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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니엄 : 6월 21일 (금), 오전 12:00

[뉴스레터] 상금 칠천만원! 기후테크 아이디어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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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엄 윤원섭 기자


경기도가 이번 경진대회서 기대하는 바는?

이번 경진대회와 관련해 그리니엄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진흥원 관계자는 경진대회를 통해 실현가능한 기후테크 아이디어와 제품을 찾기를 원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참가 대상을 경기도민이 아닌 전국으로 확대한 이유가 있나?

더 많은 지원자가 경진대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격 제한을 거의 걸지 않았다.

기술·정책 분야는 참가 범위에 제한이 아예 없다.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총상금 7,000만 원을 책정했다. 기존 스타트업·기업뿐만 아니라, 기후테크에 관심과 아이디어가 있는 이라면 누구나 지원하길 바란다.

Q. 창업 분야를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한정한 이유가 궁금하다.

대학생에게 더 고른 기회를 준다는 측면이다. 한편, 경진대회와 맞물려 열리는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에서도 대학생·청년 참여를 독려하고자 일자리 박람회 같은 여러 행사를 준비 중이다. 다양한 기후테크 기업이 소개되는 장일뿐더러, 각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만들려고 한다.

Q. 평가 과정에 ‘도민심사단’이 포함된 점이 독특하다. 어떤 의도로 기획된 것인가?

일반 경기도민 2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다.

도민심사단은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 본선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일 높은 평가를 얻은 팀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식이다. 단, 서류나 예선에서는 관여하지 않는다.
특히, 도민심사단은 기후테크 정책 마련에서 경기도민 참여를 더 확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는 경기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Q. 이번 경진대회에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가?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적용이나 상용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이번 경진대회 결과를 정책 활용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정책은 기후대응의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3위 이상 수상자분들은 ‘기후테크 파트너 그룹’으로 위촉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일종의 정책 파트너 그룹이다. 정책 내 시상 내용을 반영하거나 정책 자문을 구하는 등으로 구상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예비 참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

경진대회 공고 후 많은 분이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지 문의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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