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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한국경제신문 : 5월 10일 (금), 오전 12:00 |
[보도자료] 김동연 경기지사, 인즐리 워싱턴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지방정부 역할' 의견교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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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기 > 김동연 경기지사, 인즐리 워싱턴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지방정부 역할 의견교환 | 한국경제 (hankyung.com) 수원=한국경제신문 윤상연 기자 경기도는 국제교류 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 미국 워싱턴주지사를 만나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고 10일 밝혔다. 김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의 워싱턴주지사 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추진하고 있는 기후 약속법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 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적 조건 확보를 목표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해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다. 공유해 드리겠다”면서 “콘퍼런스 초청은 굉장히 좋은 생각이다. 워싱턴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 저는 일정 때문에 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한편 도는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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